귀 전문 클리닉/무혈,무통 편도 및 아데노이드 클리닉

편도와 아데노이드 질환

■ 편도와 아데노이드 질환의 구조 및 기능

정상 편도 소견

목안과 코 뒷부분에는 외부로부터의 침입물질(세균 등)로부터 일차적으로 우리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들이 있습니다. 이 중 크기가 크고 대표적인 것이 편도선과 아데노이드입니다. 이외에도 구개편도, 혀편도, 이관편도 등이 있습니다.

 

대개 입을 벌렸을 때 보이는 편도선은 구개편도이며, 아데노이드 및 이관 편도는 코와 목구멍 사이에 있고, 혀편도는 혀의 뿌리에 있어 내시경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직접 관찰하기 힘듭니다.

 

편도선과 아데노이드는 대개 5세 전후까지 점점 커지다가 그 이후에는 작아지게 됩니다. 아직 편도선이 하는 일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면역계의 일부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편도선을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오는 세균 등을 방어하는 역할이 있지만, 세균침범 자체에 의한 감염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감기를 앓을 경우, 이들 편도는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져 여러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 편도와 아데노이드 질환의 증상

급성인경우은 침도 삼킬 수 없을 정도로 목이 아프며 열이 나고 몸이 춥고 떨리며 머리도 아프고 뼈마디마디가 쑤시는 것처럼 아프면서 간혹 귀의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만성 편도선염은 급성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로 목에 뭔가 걸려 있는 듯한 이물감과 함께 가래를 뱉을 때 악취가 나는 노랗고 좁쌀만한 덩어리가 나와 불쾌감을 주게 됩니다. 충치가 없고 별다른 이유없이 입에서 냄새가 나면 편도선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들은 편도와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코가 막혀 항상 입을 벌리고 숨을 쉬며 잦은 목감기로 열이 납니다.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커서 코가 심하게 막히는 어린이는 잠잘 때 코를 심하게 골며 숨이 막히는 수면무호흡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수면시 구강호흡은 아이들의 안면발달과 치열상태에 많은 변형을 줄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숙면을 취해야 성장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어 발육이 좋아지게 되는데 편도와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무호흡이 생긴 어린이들은 성장호르몬 분비가 적어 발육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반복되는 편도선염은 여러 가지 심각한 합병증을 자져오기도 합니다. 소아에서는 축농증은 물론 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한 중이염 혹은 축농증도 흔히 발생하며, 이에 대한 치료로 아데노이드 절제 수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편도와 아데노이드 비대 소견

급성 편도선염

 

■ 편도와 아데노이드 질환의 치료

세균의 감염에 의한 급성 편도염은 대개 항생제 및 소염제 등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편도나 아데노이드를 절제하는 수술은 여러 가지 조건을 종합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소아의 경우 편도의 비대함 때문에 중이염이나 축농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잘 낫지 않은 경우 편도 때문에 치열에 이상을 초래하는 경우, 잦은 편도선염으로 발달에 지장을 줄 경우 등에 수술이 필요합니다.

 

연령이 작을수록 수술의 부담이 크며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도 상대적으로 크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만3세 이전에는 대부분 수술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수술이 위와 같은 증상들을 다 없애주지는 못하지만 위의 증상들은 아동이 성장하는데 여러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수술이 필요하면 적극적인 치료를 해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 편도와 아데노이드 절제 수술법 및 주의 사항

코블레이션

기존에 시행하던 전기소작술에 의한 편도절제술은 약 400℃ 가량의 고온으로 인해 조직손상이 많고 통증과 출혈이 동반되었는데 현 저희 이비인후과에서는 코블레이션(coblation) 편도절제술의 경우 40~85℃의 낮은 온도 에서 수술하므로 조직손상을 최소화하여 수술 후 통증감소 와 수술 시간 및 회복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특히 소아 편도수술 절제시 더욱 유용한 시술입니다.

 

수술 후에는 식사를 부드럽 고 찬 죽으로 2주일 정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퇴 원 후 보통 일상적인 생활에 바로 적응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수술 후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보통 수술 후 1일째나 딱지가 떨어질 무렵인 7일째에 많습니다. 퇴원 후 출혈이 소량 관찰되는 경우라도 속에서는 피떡이 많이 차 있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술 후 귀가 아플 수 있으나 대부분은 수술을 받고나면 목안이 부어서 생기는 정상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도가 심하거나 점차 심해지는 양상이면 다시 진찰을 받으셔야 됩니다. 수술한 부위는 아물면서 하얀 막으로 덮이게 되는데 이는 정상적인 치유과적이며 완전히 치유되려면 약3~4주가 소요됩니다.